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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생활 속 린스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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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린스 활용법


이제 가을이라 하늘도 참 높고 푸르른 것 같아요.

가족끼리 나들이 나가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 주말 나들이 준비하시는 분들도 제법 계실 것 같습니다. 조금 바쁘더라도 가까운 산이나 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가정에서 잘 안쓰게 되는 린스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


샴푸나 린스는 사놓기가 무섭게 금방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아마도 머리가 긴 여성분들이라면 더더욱 공감하시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샴푸나 린스는 평소에 본인이 쓰던 제품이 아니라면 또는 선호하는 제품이 따로 있다면, 집에 있는 제품은 잘 안쓰게 되는 것이 현실인 듯 싶네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린스...... 

사용하기에는 찝찝하고 버리기엔 아깝고, 참 고민되지요.

이땐 린스 활용법이 딱이겠지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정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린스는 필수입니다. 린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리저리 정전기 탓에 머리카락이 휘날리게 됩니다. 그런데 다른 일반 제품에도 정전기 방지에 탁월한 린스!


젖은 헝겊에 린스를 살짝 묻혀서 정전기를 많이 발생시키는 가전제품이나 플라스틱 제품의 표면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먼지가 내려앉는 것과 정전기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린스는 세정력이 좋기 때문에 창소에도 잘 활용할 수 있답니다. 

화장실, 주방, 베란다를 청소할 때 걸레에 린스를 살짝 묻혀 묶은때를 닦아내거나, 따뜻한 물에 린스를 풀어 바닥청소를 할 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바닥청소를 할 때에는 린스 푼 물을 뿌리고 걸레, 대걸레로 슥슥 밀어내면 먼지가 닦이는데 미끄러울 수 있으니 찬물로 꼭 잘 닦아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유리나 거울을 닦을 때에도 린스 활용법이 참 유용합니다. 보통 유리세정제를 뿌리고 걸레로 닦아내는데 걸레의 잔 먼지 또는 걸레자국이 남아서 청소 후 지저분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젖은 걸레에 린스를 묻혀 유리를 닦아주면 아주 매끄럽게 먼지가 닦이고 화장실 거울은 물때가 지워져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해 질 수 있답니다.


이제 쌀쌀해지는 날씨에 여성분들 스타킹을 꼭 신어야 하는데요. 자주 신지만 올이 나갈까봐 빨래하기 번거로웠던 스타킹.

따뜻한 물에 린스를 풀어 스타킹을 넣고 조물조물 빨아주면 부드럽게 때가 잘 빠집니다. 섬유유연제의 주 성분이 계면활성제는 린스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섬유유연제가 없을 땐 린스를 약간 넣고 깨끗하게 행궈주시면 섬유유연제와 같은 효과로 옷이 부드러워집니다.



유통기간도 지나 버리기도 아깝고 욕실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던 린스도 이제 버리지 말고 린스 활용법으로 다용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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