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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지금부터 행복할 것 - <무조건 행복할 것> 그레첸 루빈의 해피니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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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행복할 것 - 10점
그레첸 루빈 지음, 강유주 옮김/21세기북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인생을 바꾼 해피니스 프로젝트 
<무조건 행복할 것> 의 저자 그레첸 루빈의 다이어리북
몇 해 전 작가는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꽤 괜찮은 직업, 그럴싸해 보이는 가족.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행복 없는 삶은 아무것도 없는 삶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는 ‘해피니스 프로젝트’를 생각한다.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행복의 길로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계획이었다. 수백 권의 책을 탐독하고, 수백 명의 전문가를 찾은 결과 불행한 사람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거나, 과거의 영광에 빠져 현재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이 점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을 고안했는데 바로, ‘한 줄 일기’다.

아무 때나 시작해도 된다
하루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
일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써보려고 하면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 마치 숙제처럼 시시콜콜 일정 분량을 채워야 할 것 같은 의무감도 느낀다. 저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에 한 문장씩만 일기를 써보기로 했다. 효과는 놀라웠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지금’을 기록할 수 있어서 현재에 집중할 수 있었다. 자신의 결점을 발견하고 즉시 개선할 수 있으며, 행복한 기분을 생생히 음미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하루 5분이면 충분했다. 작가는 다른 사람에게도 한 줄 일기를 권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한 줄 일기를 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확연했다. 한 줄 일기를 쓴 사람은 정신과 상담이나 큰돈이 드는 마음 캠프 같은 것을 활용하지 않고도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우울증 증상도 상당히 개선됐다.

망설이지 말자
변화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한 줄 일기를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 페이지에 하루 한 문장씩 5년 간 쓸 수 있어 자신의 행복 여정을 돌아볼 수 있다. 특히 작가 그레첸 루빈이 직접 쓴 한 줄 일기를 담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독자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한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인생을 바꾼 베스트셀러 작가의 내면을 살펴봄으로써 진정한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과거는 이미 지나가버렸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라고 말했다. 망설일 필요 없다. 방법은 간단하다. 하루 한 문장만 써보자. 변화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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