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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부커상 수상 작가 줄리언 반스의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다산책방 영국 문학의 제왕, 맨부커상 수상 작가 줄리언 반스의인간의 영원한 숙제, 죽음에 대한 유쾌한 한판 수다! 작가이기 전에 인간일 수밖에 없는 그, 줄리언 반스. 예순을 넘긴 시점에 그는 고민에 빠진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결론, 죽음에 대하여. 나는 신을 믿지 않지만 신이 그립다. 누가 신에 관해 물으면 나는 이렇게 답한다. 옥스퍼드, 제네바,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쳐온 형에게 내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형은 딱 한 마디만 했다.“질척해.”- 본문 9쪽 ‘보이지 않으면 믿지도 않는다’는 불가지론자로서 내세에 대한 어떠한 희망도 기대도 품을 수 없었던 그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 죽음에 대.. 더보기
스카를라티 : 건반악기를 위한 18개의 소나타집 [SACD Hybrid] [수입] 스카를라티 : 건반악기를 위한 18개의 소나타집 [SACD Hybrid] - 스카를라티 (Domenico Scarlatti) 작곡, 수드빈 (Yevgeny Sudbin/BIS 수록곡 - 소나타 K.417, K.208, K.159, K. 56, K.213, K.125, K.373, K.119, K.69, K.425, K.29, K.99, K.12, K.479, K.9, K.318, K.141, K.32연주: 예프게니 수드빈(피아노) 스크리아빈과 메트너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 앨범(BISSACD2088)으로 2016년 인터내셔널 클래식 뮤직 어워드(ICMA)에서 협주곡 부문을 수상하는 등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수드빈이 스카를라티 18개의 소나타집을 녹음하였다. 2005년 수드빈.. 더보기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 지구의 2인자, 기생충의 독특한 생존기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 서민 지음/을유문화사 지구 생태계 서열 2위, 기생충의 생존 비밀! 서민 교수가 자신의 ‘필생의 역작’으로 꼽은 책 흥미롭고, 독특하고, 무서운 기생충들과의 만남이 주는 ‘지적 호기심’!과학 책은 딱딱하다는 고정 관념을 깨며 유쾌하게 들려주는 이야기 자체의 ‘재미’! 그들은 어떻게 지구의 2인자가 됐을까?중간숙주에서 종숙주로, 땅에서 몸속으로! 신출귀몰 기생충 생활사 유쾌한 글쟁이 서민 교수가 들려주는 기생충들의 신기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이 책에 소개된 기생충들의 면면은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다. 전혀 생각도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기생충들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기생충의 세계에 풍덩 빠져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더보기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 로버트 A. 하인라인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최세진 옮김/아작 '미스터 SF' 로버트 A. 하인라인이 쓴 최고의 우주 SF전 세계 SF팬들의 필독서, 많은 이에게 인생의 첫 번째 SF였던 SF의 고전 《마션》을 비롯한 수많은 SF의 원형과도 같은 작품,SF계 최초의 명인이 쓴 아득한 우주의 꿈60년 전의 그 책이 한국에서 20년 만에 다시 출간된다 어느날 내게 우주복이 생겼다! 비누회사 경품대회서 우연히 받게 된 낡은 우주복을 입고 뒤뜰에서 놀던 소년, 무선통신에 다급하게 잡힌 소녀의 목소리와 갑자기 나타난 우주선 두 척!정신을 차려보니 우주 해적에게 잡혀서 꿈에도 소원하던 달로 가게 되는데…알고 보니 소녀는 노벨상을 받은 저명한 과학자의 딸,소녀를 지키려다 지구의 운명까지 짊어지게 된 소년.. 더보기
사람이 악마다 - 연쇄살인범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라 사람이 악마다 - 안창근 지음/창해 사상 최강의 연쇄살인범이 등장했다. 신출귀몰하는 ‘유령’을 잡기 위한 전무후무한 작전이 시작된다. 숨 막히는 사건 전개와 송곳 같은 범죄 프로파일링, 우리는 이런 스릴러를 기다렸다. 백과사전적 지식이 동원된 암호와 예고살인, 갈수록 대담해지는 범행수법과 상식을 깨는 행보거기에 담긴 유령의 메시지를 읽어라! 전 세계를 무대로 테러리스트를 쫓는 스파이들의 활약과 액션을 그린 첩보 스릴러 『블랙』으로 제1회 황금펜영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 안창근의 두 번째 장편소설 『사람이 악마다』가 도서출판 창해에서 출간되었다. 테러와 스파이라는 소재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박진감 넘치고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펼쳐 보이며 독자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작가가 이번에는 전대미문의 .. 더보기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 여성도 피해갈 수 없는 여성 혐오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 우에노 치즈코 지음, 나일등 옮김/은행나무 "당신은 왜 여성을 혐오하는가"세계적 권위의 사회학자 우에노 치즈코의현대 사회를 뒤덮고 있는 여성 혐오 사상에 대한 통렬한 비판 여성은 투표도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여성이 참정권을 가진 지 채 100년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여성 정치인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다. 그러니 이제 진정한 남녀평등의 시기가 왔다고 해야 할까? 사회학자 우에노 치즈코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지금도 '여성 혐오의 시대'라고 말한다. 우에노의 최신간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은행나무 刊)는 이 시대에 여전히 존재하는 여성 혐오적인 일면을 통렬히 비판하는 책이다. 저자는 일상의 여러 단면 속에 숨겨진 여성 혐오적인 부분을 꼬집고, 예술 작품.. 더보기
내 생애 첫 번째 시 - 아동 한시 선집 내 생애 첫 번째 시 - 안대회 편역/보림 안대회 교수가 10여 년 공력으로 빚어낸 결정판 아동 한시 선집― 옛 선비 140인의 어린 날의 시 약 200편 아동 한시, 그 넓은 세계로 초대한다 동몽시, 아동 한시의 재발견 천성은 본디 맷돌 사이에서 왔으나둥글고 빛나서 동산에 뜬 달과 똑같네.용을 삶고 봉황을 구운 진미보다는 못해도머리 벗겨지고 이 빠진 노인에게는 제일 좋구나.- , 김시습 5세 (이 책, 268면) 노인에게는 천하진미보다 부드러운 두부가 더 좋은 것이라고 재치 있게 표현한 이 시는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이 다섯 살 때 지은 시다. 길을 가는 김시습에게 한 노파가 두부를 주자 그 감사의 표시로 지은 시로, 이 시 등이 널리 퍼져 이후 김시습은 오세(五歲) 신동(神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 더보기
토마토의 효능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조금씩 지쳐가고 계신가요?5월인데도 이렇게 더우니 한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됩니다. 이럴때일수록 잘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더운 날씨가 계속될때는 빨갛고 탱글탱글한 예쁜 토마토가 필요합니다. 토마토는 파워푸드,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만큼 우리 몸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퓨터푸드의 선두주자인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토마토는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올때는 관상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양가와 효늘이 알려지면서 밭에 재배하여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대중화가 되었다고 하네요. 토마토는 한 때 과일이냐 채소냐에 대해 미국에서 정부와 업자사이에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대법원은 토마토를 채소로 판결을 내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