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마녀 아니 미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는 마녀 아니 미녀 엄마는 마녀 아니 미녀 - 최형미 지음, 김다정 그림/아이세움 사랑으로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혼율이 높아지면서 한 부모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부모의 재혼을 통해 새엄마나 새아빠와 살게 되는 아이들의 수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백설 공주》나 《헨젤과 그레텔》 《콩쥐 팥쥐》와 같은 명작들이나, 자주 접하는 신문, 방송 속의 새엄마는 하나같이 아이들을 못살게 굽니다. 새로운 가정을 꾸린 뒤, 어려움들을 잘 헤쳐 나가며 한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복합 가정이 얼마든지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새엄마’나 ‘새아빠’ 하면 편견에 사로잡혀 실눈을 뜨고 보기 마련입니다. 이 책 《엄마는 마녀 아니 미녀》 속 주인공 구름이는 처음에 그런 편견이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